MMCA 공예∙디자인∙건축 분과 연구 세미나+ 목천건축아카이브 동시대건축의 현장
부산물은 나의 힘
국립현대미술관과 목천김정식문화재단은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건축가 최문규의 디지털 아카이브 자료를 매개로 건축가/작가의 생각과 실천 양식에 대하여 탐구하는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. 국립현대미술관 공예∙디자인∙건축 분과 연구 세미나와 목천건축아카이브 동시대건축의 현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포럼은 작가의 사고가 건축되는 과정과 그 시간 동안 생산된 깊고 넓은 부산물을 면밀하게 들여다보면서, 이 자료들이 다시 아카이빙 되는 과정을 탐색해보고자 합니다.
이 자리에는 <의심이 힘이다>라는 책을 통해 최문규와의 대화를 이끈 건축역사학자 배형민과 아티스트 문경원, 그래픽디자이너 최성민, 건축가 강예린을 초대해 다학제적 관점에서 논의의 폭을 확장시킬 계획입니다.
